안녕하세요, 오늘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미래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첫걸음, 함께 살펴봐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란?
예비부부나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들의 생식건강을 미리 체크하고 지원해주는 국가 사업입니다. 결혼 전에 미리 부부의 생식건강을 확인하면 향후 임신 계획에 큰 도움이 됩니다.
누가 받을 수 있고, 어떤 혜택이 있나요?
1. 지원 대상
-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법적 혼인 상태가 아닌 사실혼이나 예비부부도 포함!)
- 소득수준이나 거주지역 제한 없음 (단, 서울시는 자체 유사사업 시행 중)
2. 지원내용
- 여성: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13만원 지원
- 남성: 정액검사 비용 5만원 지원
실제 검사비용은 여성 13~14만원, 남성 5~5.5만원 정도인데, 대부분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어떻게 신청하고 검사받나요?
신청 방법
1.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2.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e-health.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검사 절차
1.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2. 지정된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진행 (전국 1,051개 산부인과·비뇨의학과)
3. 검사비용 먼저 지불 후
4. 보건소를 통해 지원금액 환급 받기
참여 의료기관 명단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가까운 병원을 미리 체크해두세요!
왜 임신 전 건강검진이 중요할까요?
2022년 기준 난임 진단자는 무려 23.9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남성 난임 진단자 비율도 35.9%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임신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부부 모두의 건강이 중요하답니다.
이 검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
-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
- 여성의 난소기능 및 생식건강 위험요인 확인
-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보 제공
- 가임력에 문제가 있다면 난임시술이나 난자·정자 보존 등 미리 계획 수립 가능
마치며
예비신혼부부라면 결혼 준비 리스트에 '임신 사전건강관리 검사'도 꼭 추가해보세요! 미래의 소중한 가족을 위한 첫 번째 투자가 될 거예요.
추가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문의하시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건강한 임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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